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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제주여행 #제주맛집10

제주 또똣부뚜막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에 일찍이 가서 부담 없이 집 밥처럼 먹을 수 있은 가게를 한 곳 이야기해볼게요.. 한동안 유난히 새벽만 되면 배가 고팠던 집사는 새벽 4시쯤만 되면 휴대폰 검색을 했어요.. 일찍 문 여는 집... 일찍 문 여는 집.... 일찍 문 여는 집~~~ 찾아보면 있겠지만 내 입에 딱 맞는 집을 찾기는 힘들죠.... 그러다가 찾은 곳은 애월의 또돗부뚜막 입니다.. 발음하기도 힘드네요 ㅎㅎ 해안 도로를 타고 바람을 쐬며 먹을 생각에 신나서 달려갑니다.. 소소한 가게가 이뻐 보였어요.. 주차장이 있고 그 옆에 잔디가 깔려 있는데 주차장에 자리가 꽉 찼을 때는 그 잔디 위에 주차를 했어요... 가게 안이 깔끔했어요.. 따뜻한 색깔의 조명이 더 아늑하게 느껴졌어요.. 저도 일찍이 갔는데 저보다 먼.. 2022. 11. 6.
제주 은희네해장국 안녕하세요~~ 갑자기 급 부지런해진 집사인 것 같네요~~ 오늘은 제주도에 있다 보면 새벽에 혹은 늦은 밤 배가 고플 때 찾아갈 수 있는 해장국집을 추천해 볼까 해요~~~ ​ 전 이번 제주도 여행에 왜 그리 늘 허기가 지던지.... 애월에서 노형 은희네 해장국에 도착한 시간이 am 5시 50분 정도였어요~~ 맞아요~~ 여기는 아주 감사하게도 24시 해장국집입니다. 이미 오기 전 혹시 하는 마음에 전화를 하니 바쁘신지 "영업합니다~"라는 말씀만 급하게 하시곤 끊으십니다... 하하 하하 나 말...... 한 것도 없는데..... 하지만 괜찮았어요... 배고픈 저에겐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으니깐요.... 새벽부터 급히 옷을 챙겨 입고 달려갑니다.... 오전 6시 전이었지만 어두웠어요.. 제주도.. 2022. 11. 3.
제주 ㅡ 마레벤또 이탈리아 레스토랑 이번에는 제주도 애월의 맛집 이탈리아 레스토랑 "마레벤또"를 소개해 드려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분식 간식을 좋아하는 집사라서 마레벤또 역시 가보고 싶었던 집중 한 곳이었어요.. ​하아~~ 여기도 한 번은 갔다가 휴무에 걸려서 못 먹고 한 번은 다른 일이 생겨서 못 가고 세 번째 만에 가서 먹었던 거 같아요. 제주도.... 정말 맛집은 밥 먹기 힘듭니다~~^^ 생각보다 가게 내부는 작아요... ​제주도 가게들은 대체적으로 작고 아담하고 따뜻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음식 주문을 하고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하면서 둘러봅니다. 음식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먼저 빵을 주셨어요.. 맛있게 잘 먹었네요.. 저희는 제주 돌담 파스타와 오리엔탈 스파이시를 주문했어요.... 약간 짠맛은 있지만 맛있었어요... ​.. 2022. 10. 31.
제주맛집ㅡ 코코분식 외지인보다 현지인이 더 많았던 제주 맛집 이곳은 코코 분식입니다. 처음 코코 분식을 갔던 날 하고많은 맛집을 두고 분식집을 데리고 가는 친구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배도 많이 부른 상태였고요.. 제 기억 속의 코코분식은 제주도민분들의 집합소 같았어요.​ 어!! 밥 먹으러 왔어~ 잘 지내었어~~​ 라는 말들로 반가운 이웃들을 만나는 곳. 회전율이 빨라 금방금방 먹고 일어납니다. 메뉴는 딱 4가지인데 그나마 콩국수는 또 여름 한정 메뉴입니다. 저희는 비빔밥에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거의 대다수의 분들께선 칼국수와 비빔밥 주문이었어요. 버섯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시면 딱 좋을 집.. 재료를 아낌없이 쓰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칼국수와 비빔밥 안에 버섯이 한가득입니다. 이렇게까지 많이? 넣을 필요가 .. 2022.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