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노형 흑돈 시범이네

제주 노형동 흑돈 시범이네

큰 뚝배기는 된장이고 작은 뚝배기는 고기 찍어 먹을 때 먹거나 쌈 싸서 먹을 때 먹으라고 했다.
처음엔 강된장 같은 건지 알고 먹었다가 엄청 짜서 깜짝 놀랐다.

이건 제주 접착뼈국 .. 제주 사람들이 좋아하거라고..뼈국이라고 뼈만 있는건 아니고 살도 있어요~~~

막창맛집 솔직히 대구 막창보다 더 맛있음 혼자서 5인분은 거뜬히 먹겠더라. 배추김치도 맛집 .. 제주 맛집 대체적으로 다 괜찮았다.

흑오겹살.. 솔직히 오겹살 맛은 모르겠다. 막창 먹고 오겹살 먹으면서 혈압상승!! 젊은 직원분의 태도는 정말 최악😤😡😡😡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판매한다고 해도 불친절 하면 다신 안가면 된다. 내 돈주고 내가 사먹으면서 굳이 ... 그 직원은 원래가 불친절로 도배된 사람인것 같았다. 가만히 보니 손님 가실때 제일 좋은지 목소리톤이 제일 해맑고 다른 음식을 주문할때는 시큰둥.. 제대로 셋팅도 해 주지 않고 무언가를 테이블에 놓을땐 던지듯이 놓고 너무 화가 나서 계산할때 한마디 했더니 본인은 절대 그런적이 없단다. 동문시장에서 본 그 아주머니와 너무나도 비교가 되더라.. 여기 주방에서 근무하시다가 홀에 나와 일도와 주시던 아주머니 계셨는데 이분 역시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감사했다. 제주도는 일 할사람이 너무 없어서 직원구하기가 참 어렵다고 하는데 저런 직원이 있는 가게라면 있던 단골도 다 끊어지겠다 싶었다. 제주는 집값도 너무 비싸고 솔직히 반려동물과 같이 거주하는걸 싫어하는 집주인들이 너무 많아 집구하기도 힘들더라. 최근 몇달동안 제주살이를 고민하면서 집을 열시미 알아봤기에 ... 그리고 여긴 여기 나름의 텃새가 있다고 하니 어느 사람들이 쉽게 들어와서 정착을 하겠는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