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양주 봉암창고

집사는여행중 2022. 11. 14. 00:36


양주에는 조금은 특이한 카페가 있습니다.

봉암 창고


예전 농협창고를 카페로 개조를 했나 봅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아이디어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저도 양주에 와서 이런 카페가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한쪽 면만 저러하지 또 다른 면들은

카페의 모습에 충실합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예전의 모습이 사진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농협창고의 모습이네요...

내부 천장이 높아 숨이 탁 트이고

통유리라서 바깥이 다 보여서 좋았어요..

전 개인적으로 이런 큰 통유리창을 좋아해요...

양주는 땅덩어리가 아주 크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지 않았던 기억들로 인해

양주를 별로 안 좋아한 저인데

여기는 동네 자체가 인적이 드물고 조용해서 좋네요.

때로는 화려하고 인공적인 아름다움을

쫓아 찾아갈 때도 있지만

솔직히 그런 것보다는 수수하고 조용하고

예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저인 것 같네요..



솔직히 이것 하나만을 보고

여기를 찾아가는 분들은 없으시겠지만

혹 지나가는 길이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보길 바라는

마음에 끄적끄적 적어 봤어요...



위치 ㅡ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길 40
봉암창고카페

영업시간 ㅡ 매일 오전 11시 오픈
라스트 오더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