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맛집 오복순대국집

날씨가 어둑어둑하니 꽤 쌀쌀한 날씨
전날 비가 내렸던 것도 있지만 어제의 날씨 또한

계속 비 소식 있었죠.

벌써 동두천의 날씨는 따뜻한 국물을 부르는 날씨이네요.
오전 10시가 약간 넘어 나오면서 날씨를 보니 벌써
7도 8도를 왔다 갔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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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에서 다섯 손가락 들어간다는 오복 순댓국집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오픈 시간 약간 뒤에 온 거라 일등으로 도착입니다.
같이 온 멤버들이 그러더라고요..
왜 이리 일찍 다니냐고...

제주도 여행 이후 맛집 방문일 땐 일찍 일찍 움직이게 되었네요.
제주도에서 몇 번이고 방문했다가 낭패를 겪어서...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 맨발로 가서 솔직히 맨발에 바닥이 닿는 느낌이 그리 좋지는 않았어요. 양말 신고 가세요~~🤣🤣🤣

뜨끈뜨끈~ 따끈따끈한 순대국밥이 나왔습니다.

여기엔 딱 세알의 순대가 들어가 있어요.
이 그릇도 세알.. 저 그릇도 세알..
니 밥그릇 내 밥그릇 모두 세알입니다.
기대 안 하고 먹었는데 이 세알의 순대가 참 맛있더군요.
순대 맛집 맞습니다.

부속품도 아주 실하게 한가득 들어가 있습니다.
순대도 맛있고 다른 부속품들도 맛있지만
최우선은 따뜻하게 오랫동안 우린
이 국물이 최고가 아니었나 싶어요.

쌀쌀한 이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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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밥 한 그릇으로 속을 따뜻하게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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